❓ 국개협 무물 오늘의 질문입니다.
비영리단체에서 영리 기업로 이직하신 분들의 경험이 궁금해요! 비영리단체에서 쭉 일을 하다가 이번에 교육 분야 영리 회사에서 일해보게 되었습니다. 체계적인 온보딩과 인수인계, 정돈된 시스템은 참 좋은데, 뭘 위해서 일을 해야 하는 건지, 내가 하는 일이 누구의 이익이 되는 건지 고민도 되고 막막함도 느껴지는 것 같아요. 비영리에서 영리로 옮기면 자연스럽게 드는 고민이라는 소리도 들었는데, 다들 이런 고민 하시는지, 어떤 지향점을 두고 일을 해나가시는지 궁금합니다!
****by 희망찬 튜브님
비영리에서 영리로 이직한 경험이 있거나 영리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자문단에게 물었습니다!
🅰️ 비영리에서 10년을 불태우며, 영리적 접근도 필요하다는 걸 깨닫고 이직했어요. 비영리의 심장으로 영리에서 일하며 균형을 만들고, 건강한 자본주의를 실현하는 다리가 되고 싶었거든요. 지금도 파타고니아, LUSH처럼 가치를 지키는 기업이 더 많아지길 바라며 기쁘게 고군분투 중입니다. 영리와 비영리 사이에서 고민된다면 책 <*파타고니아 인사이드>*를 추천해요. 영리가 만들어낼 수 있는 건강한 변화에 대해 깊이 배울 수 있을 거예요! (비영리 10년 → 영리 이직 5년차의 익명님)
🅰️ 영리에서 일해보니 민간자본을 어떻게 가치 있는 방향으로 이끌 수 있을지 고민할 기회가 생겼어요. 교육 분야라면 콘텐츠에 가치 중심의 요소를 넣거나, 장애인 지원을 위한 협업을 모색해볼 수도 있고, 배포 시 소외계층을 고려하는 방식도 생각해볼 수 있죠. 더 나아가 수익을 어디에 환원할지 제안하거나, 비영리 네트워크를 영리회사와 연결하는 것도 방법일 거예요! (비영리에서 영리로 넘어 온 땅별빛님)
🅰️ 스타트업에서 사회공헌과 전혀 상관없는 일을 잠깐 했었는데요, 전투적인 자세, 빠른 의사결정 등을 보며 비영리에서만 일했다면 경험하지 못했을 것들을 배울 수 있었어요. 물론 그 일이 세상을 바꾸진 않았지만, 사실 비영리에서도 그런 기분을 늘 느끼진 않아서 큰 문제는 아니었고요. 비영리와 다른 성향의 사람들을 보며 그들의 장점을 흡수하려고 노력했던 경험이었어요! (스타트업 경험을 가진 어피치님)
🅰️ 저는 영리기업에서만 일하고 있는데 국개협 베이스는 저밖에 없어서 신기하기도 하고, 다른 관점에서 국개협을 접하기도 하는 것 같아요~ '최고 효율'에 집중하다보니 일처리가 효율적으로 빠르게 진행되기도 하고요.. 또 국개협 사업을 계속 해야하니 평판 유지를 위해 품질관리를 확실히 해나간다는 특징도 있는 듯 합니다! (영리 기업에 근무 중인 무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