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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개협 무물 오늘의 질문입니다.

연차가 쌓이면서 지금 다니는 조직에 계속 다닐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아졌는데요. 주변에 보니 퇴사 후 프리랜서로 국제개발협력 분야에서 종사하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국제개발협력 분야에서 프리랜서로 일한다는 건 어떤 건지 궁금해요. 시작 계기와 더불어 어떤 일들을 주로 하시고 어떻게 안정적으로 일을 해 나가시는지 알고 싶네요!

****by 디카페인초코라떼님


국제개발협력 분야에서 프리랜서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자문단에게 물었습니다!

🅰️ 7년간 조직생활 후 내 이름으로 일해보고 싶어 프리랜서로 전향했어요. 장기 프로젝트 2~3건을 기준으로 두고 사이사이에 일회성 강의, 컨설팅을 채워 넣는 식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며 일해요. (물론 공사모 활동할 시간과 에너지는 따로 빼두고요 ㅎㅎ) 프리랜서로 안정적으로 일하려면 실력을 꾸준히 증명해야 합니다. 아무도 시키지 않지만, 아무도 대신해 주지 않기에 계속 배우고 더 잘할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레아/13년 차 개발협력 컨설턴트 (프리랜서 3년 차))

🅰️ 프리랜서로 일한 지 7년 동안 영리/비영리 스타트업 창업, 기후환경 전문가, 정치·시사 유튜브의 고정 패널 등 정말 다양한 활동을 해왔어요. 프리랜서로서 다양한 일을 만들어가며 자유롭게 일하지만 사실 일상이 완전히 프리하진 않아요. 프로젝트마다 역할을 바꿔야 하거든요. 대신 그 안에서 나만의 메시지와 방향성을 세운다면, 일이 흩어지지 않고 하나의 커리어로 이어집니다. 저는 그런 방식으로 제 일을 만들어가고 있어요. (핑키/11년 차 (프리랜서 7년 차))

🅰️ 프리랜서의 가장 큰 장점은 하고 싶은 나라, 분야, 프로젝트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는 거예요. 덕분에 다양한 사람들과 협업하며 일하는 재미도 크고, 함께하자는 제안을 받을 때마다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요. 다만 기관 소속이 아니다 보니 경력 증명이나 공식적인 커리어 기록이 남기 어려운 점은 어려운 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6년 차 프리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