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Luminance Africa
여러분은 유명한 베스트셀러, '팩트풀니스'를 읽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아마 김칩을 꾸준히 받아보신 분들이라면 김칩x땡스데이터의 특별호로 익숙하실 것 같아요.
이 책의 저자 한스 로슬링은 단편적인 모습으로 집단을 파악하는 '일반화 본능', 미디어를 통해 접하는 부정적인 정보에만 주목하는 '부정 본능'이 아프리카 대륙에 대한 고정관념을 만들었다고 주장합니다. 즉, 일부의 이야기만을 보고 결론내는 것의 위험성을 말하고 있는데요.
이처럼, 우리가 세계에 대한 편견을 마주하고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호기심’과 ‘비판적 사고’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프리카에 관한 건강한 인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체들이 기울이고 있는 노력을 소개하고자 해요!
아프리카인사이트에서 주최하는 서울아프리카페스티벌에서는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하고 아프리카 관련 물품을 판매하는 마켓을 열기도 해요. 또 아프리카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체험 활동 기회까지 제공된다고 합니다.
2019년을 마지막으로 한동안 개최되고 있지 않던 페스티벌이 작년 10월에 재개되었는데요, 루미넌스 팀도 서울아프리카페스티벌에 참여했답니다. :)
노르웨이 비영리단체 SAIH는 올바른 모금 광고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고의 모금 광고와 최악의 모금 광고를 선정하는 ‘라디에이터 시상식’을 개최했어요.
2013년 라디에이터 어워즈가 시작된 이후, 노르웨이에서는 NGO들이 빈곤 포르노 형식의 모금 광고를 하는 빈도가 줄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