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Luminance Africa
아프리카를 느끼고 싶은 분들 주목! 티켓 대신 튼튼한 두 다리만 있으면 된답니다. 준비되셨나요? 그럼 이제 서울 곳곳에 위치한 아프리칸 소품샵, 맛집을 소개해 드릴게요!
Penduka 펜두카
한국에서 나미비아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초대합니다! PENDUKA(펜두카)는 나미비아 여성들의 자립을 돕는 공정무역 브랜드로, 나미비아 여성들의 재능을 살릴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해주고, 자립할 힘을 길러준다고 해요. 펜두카에서는 나미비아 여성들이 한 땀 한 땀 자수를 놓은 핸드메이드 제품을 만날 수 있었어요. 세상에 단 하나뿐인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색다르고 특별했답니다.
감각적이고 다채로운 색 조합의 가방, 목도리, 그리고 쿠션들이 제 눈을 사로잡았는데요. 제품 속 나미비아 여성들의 일상 모습을 살펴보는 것도 큰 관람 포인트가 될 거예요. 자신의 일상을 새겨 놓고, 이를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려는 나미비아 여성들의 따듯한 마음이 느껴져 저도 따듯해진 하루였어요. 여러분들도 방문하셔서 나미비아 여성들의 일상을 느껴보시길 바라요.
Jerrybag 제리백
제리백이 있는 S-Planet의 문을 열자마자 아프리카 특유의 비비드한 색감의 제품들이 시선을 사로잡았어요. 아프로비츠풍의 노래도 너무 좋아서 검색까지 했답니다! 제리백은 우간다에서 물을 나를 때 사용하는 플라스틱 물통을 일컫는 단어 '제리캔'을 담는 가방이라는 뜻인데요. 제리백에서 가방 한 개가 판매될 때마다 우간다 아이들에게 제리백 한 개를 제공한다고 해요. 이러한 형식으로 아이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물을 나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어요.
진열된 가방과 물통은 다양한 굿즈와 함께 꾸며져 트렌디함을 연출하고 있었는데요.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프라이탁'처럼 자신만의 잇템으로 꾸며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S-Planet에는 오늘 살펴본 제리백 외에도 'Amani', 'Win4Africa' 등 아프리카의 아름다운 스토리를 담은 독특한 제품을 소개하고 있으니, 성수동에 방문하신다면 들러보시길 추천해요!
출처: https://braairepublic.com/ko/
브라이리퍼블릭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