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서 내디딘 국제개발협력 일자리 생태계 개선의 첫걸음

- 당사자들이 직접 정책 제안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생태계 구축 방법 -

지난 5월 2일, 공적인사적모임과 더불어민주당 전국청년위원회가 함께 주최한 ”글로벌 청년을 위한 국제개발협력 생태계 개선 간담회”가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일하고 싶은 사람이, 계속 일할 수 있도록’이라는 비전 아래 국제개발협력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 당사자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국회에서 열린 첫 번째 제안의 장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만한 행사였죠.

함께 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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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목소리

오의석 대표는 공적인사적모임을 소개하며 핵심적인 문제와 제안을 명확히 제시했습니다.

"이 분야에는 약 2만 명의 종사자가 있지만, 다수가 단기계약, 파견, 프리랜서 형태로 일합니다. 파견 실무자만 연간 3,500명에 달하나, 실업보험도, 퇴직연금도 없이 일하거나, 프로젝트가 끝나면 경력도 함께 끊깁니다. 저희 실태조사에서 53%가 가장 심각한 문제로 '고용 불안정'을 꼽았습니다. 현장에서는 이런 말이 나옵니다. '일하는 사람이 행복하지 않은데, 우리가 어떻게 다른 나라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을까?'"

참석자들은 이 현실적인 문제 제기에 깊이 공감했습니다. 오의석 대표는 "국제개발협력 생태계 개선을 위한 일자리센터 설립 및 노동자 보호 제도화"라는 제목 아래 두 가지 핵심 제안을 발표했습니다.

1. 국제개발협력 일자리 전담 중간지원조직 설립

국제개발협력 일자리센터(가칭)는 단순한 채용게시판이 아닌, 종사자의 경력과 역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직무별 전문가 인증제도를 운영하는 종합 플랫폼입니다.